
경북도, ‘지역특화형 비자사업’ 외국인 인재 1281명 모집
경북도는 5년 이상 장기체류할 수 있는 ‘지역특화형 비자사업’에 참여할 외국인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지역특화형 비자’제도는 지역에 필요한 외국인에게 비자 특례를 부여해 지역사회 정착을 장려하고 지역 경제활동 촉진과 국가 균형발전을 도모하는 정책이다. 경북도는 2022년부터 지역특화형 비자 시범사업에 참여해 2023년 290명, 2024년 387명의 외국인에게 장기 정착할 수 있는 비자 발급을 추천했다. 올해는 ‘지역우수인재(F-2-R)’ 781명을 배정받아 2년간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올... [노재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