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 영농지원 빛났다…농어촌 '삶의 질' 최상위
강원 인제군이 전국 농어촌 자치단체 중 살기좋은 지역으로 선정됐다. 인제군은 최근 대통령 소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이하 농어업위)가 발표한 '농어촌 삶의 질 지수' 평가에서 종합점수 47.23점으로 전국 4위를 차지했다고 10일 밝혔다. 농어촌 삶의 질 지수는 기존 통계자료를 활용해 농어업위가 개발한 것으로 경제, 보건·복지, 문화·공동체, 환경·안전, 지역활력 5개 영역에 20개의 세부 지표를 기준으로 평가된다. 평가대상은 전국 139개 농어촌 지자체로, 군지역과 도농복합시로 나눠 점수를 매긴다. ... [한윤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