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역사박물관서 조선시대 서민문화 담은 민화展
모란8곡병-부귀유여. 사진=전주역사박물관 홍재희 기자 = 전북 전주역사박물관에서는 조선시대 서민들의 삶을 해학적으로 담아낸 ‘민화 속에서 나를 만나다’展이 펼쳐진다. 5일 전주역사박물관에 따르면 6일부터 내달 28일까지 3층 기획전시실서 故김철순 선생이 수집했던 민화 가운데 60여점을 선봰다. ‘민화 속에서 나를 만나다’展은 소중히 간직한 민화를 기증한 故김철순 선생에 대한 감사의 마음과 그 뜻을 알리기 위한 것이다. 더불어 고금을 막론하고 민중의 간절한 염원이 담긴 민화를 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