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 고’ 오다기리 조, 카메오 그 이상의 존재감 발산
일본 스타 오다기리 조가 영화 ‘미스터 고’에 우정 출연, ‘미친 존재감’을 드러낸다. ‘미스터 고’(감독 김용화)에서 오다기리 조는 한국 프로야구계에서 활약을 펼치는 고릴라 ‘링링’을 영입하려는 주니치 이토 구단주 역으로 등장한다. 베테랑 에이전트 ‘성충수’와 치열한 심리전을 펼치는 인물. 일명 ‘바가지 머리’ 스타일에 선글라스를 끼고 모습을 드러내는 그는 등장부터 큰 웃음을 선사한다. 기존의 이미지와 상반되는 모습이 신선하다. 독특한 헤어스타일의 웃음 코드를 의식한 듯 영화에서 그는 “30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