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시자들’ 정우성 “스크린 복귀…흥행에 목마르다”
배우 정우성이 영화 ‘검우강호’(2010)이후 3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한다. 정우성은 4일 오전 서울 압구정CGV에서 열린 영화 ‘감시자들’(감독 조의석, 김병서) 제작보고회에서 “스크린 공백이 있었는데 정말 그리웠다”고 운을 뗐다. 그는 “제가 영화를 쉬는 동안 한국영화들이 정말 잘 됐다. 지인들의 시사회 현장을 가서 보면서 ‘나도 스크린 안에 있어야 하는데’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촬영장에 왔을 때는 정말 고향을 찾은 마음이었다. 또 서울 시내 곳곳을 누비며 촬영했기에 더욱 기뻤다”면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