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성모병원, 이라크 사업장에 의료진 파견
전미옥 기자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이 코로나19 팬더믹 상황 속에서 현대건설 해외근로자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국내 처음으로 의료팀을 현지에 파견한다. 서울성모병원과 현대건설(주), ㈜퍼즐에이아이는 지난 7월 해외 국가에 체류 중인 현대건설 및 협력사 직원들을 돕기 위해 원격 건강상담 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운영해 왔다. 그 결과 100여명의 해외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원격상담을 시행하여 심리적 안정을 도왔을 뿐 아니라, 코로나19 예방교육 진행, 확진 시 대처방안 마련 등 큰 성... [전미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