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보건의료학회 "남북의료교류법, 야당도 세 차례 발의...의료인 강제동원 취지아냐"
전미옥 기자 =통일보건의료학회가 1일 남북의료교류법 논란에 대해 입을 열었다. 더불어민주당 신현영 의원이 대표 발의한 ‘남북 보건의료의 교류협력 증진에 관란 법률안(남북의료교류법)'은남북의료교류법은 남북의료 지원과 교류를 담은 법안이다. 그런데 최근 같은당 황운하 의원이 대표 발의한 ‘재난 및 안전관리법 일부개정안(재난기본법)'과 함께 거론되며 도마에 올랐다. 재난기본법은 재난 시 의료인력을 강제동원한다는 내용으로 의료계의 큰 반발을 샀다. 두 법이 맞물리면서 한때 '유사 시 의료인을 북한... [전미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