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 직원 평균 근속연수 10년도 안된다
증시 거래대금이 바닥에서 헤어나오지 못하면서 증권사 직원들의 근속연수가 10년이 채 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국내 10대 증권사 직원의 평균 근속연수는 9년4개월에 그친 것으로 집계됐다. 가장 근속연수가 짧은 곳은 미래에셋증권으로 6년5개월이었다. 동양증권과 삼성증권도 7년6개월로 짧았다. 가장 근속연수가 긴 곳은 현대증권이었다. 현대증권은 11년8개월로 길었지만 이곳 역시 10년이 갓 넘는 수준이어서 평균 근속연수가 15년이 훌쩍 넘는 은행 등에 비하면 짧았다. 우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