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침몰 참사] 이럴수가…다이빙벨 이종인 “사업에 좋은 기회였다”](https://img.kukinews.com/data/kuk/image/2014/0502/140501_2_1.222x170.0.jpg)
[세월호 침몰 참사] 이럴수가…다이빙벨 이종인 “사업에 좋은 기회였다”
잠수 시간을 크게 늘려줘 수색작업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았던 ‘다이빙 벨’이 논란 끝에 결국 철수했다. 이종인 알파잠수기술공사 대표는 1일 사고 현장에서 다이빙 벨을 철수하며 “사업하는 사람으로서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수색작업은 맑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거북이걸음이었다. 강한 조류 때문에 시신은 4구를 수습하는 데 그쳤다. 오히려 물살에 휩쓸려 실종자가 유실되지 않을까 하는 우려가 더욱 커지고 있다. 범정부 사고대책본부는 이날 오전 3시20분쯤 잠수부 3명을 실은 다이빙 벨이 투입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