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헌 저지선 지킨 與 낙동강 벨트 의원들…당 지도부 도전장 낼까
국민의힘이 22대 총선에서 108석을 얻어 개헌 저지선을 지켜냈다. 낙동강 벨트에서 신승해 이를 막아냈다는 평가가 뒤따르는 가운데 의원들의 향후 행보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20일 정치권에 따르면 22대 총선에서 국민의힘은 낙동강 벨트 10개 지역구 중 7개에서 승리했다. 조경태(부산 사하을)·김도읍(부산 강서구)·윤영석(경남 양산갑)·김태호(경남 양산을) 의원과 박성훈(부산 북구을)·김대식(부산 사상구)·이성권(부산 사하갑) 당선인들이 그 주인공이다. 낙동강 벨트는 서부산과 동부경남 일부 지역... [윤상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