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방화살인범 안인득 참여재판 25일부터 시작…27일 선고

흉기를 휘둘러 자신이 살던 아파트 주민 5명을 숨지게 하고 17명을 다치게 한 '아파트 방화살인범' 안인득(42)이 25일 오늘 법정에 선다.창원지법 형사4부(이헌 부장판사)는 25일 오후 1시 30분 315호 대법정에서 안인득 국민참여재판을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국민참여재판은 법관과 함께 일반 시민이 참여한다.시민이 배심원 자격으로 법정 공방을 지켜본 후 피고인의 유·무죄 여부, 양형에 대한 의견을 낸다.배심원 의견은 법적 구속력이 없지만, 재판부는 판결에 참고를 할 수 있다.안인득 사건은 검찰이 신청한 증인이 많고 증거 ... 2019-11-25 03: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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