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능후 장관, 코로나 대응 중간평가…“화상진료 불가피”
유수인 기자 =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이 코로나19 대응에 있어 비대면 진료 확대가 불가피하다고 의견을 내놨다.박 장관은 15일 세종컨벤션센터 4층 중연회장에서 열린 출입기자단 간담회에서 “이번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비대면 진료가 불가피해졌다. 많은 환자가 감염 우려로 병원 가는 것 자체를 두려워했기 때문에 전화로 상담할 수 있도록 관련 법 규정을 한시적으로 풀었다”며 “처음에는 1차 의료기관의 참여가 적극적이지 않았지만 워낙 국민 참여가 많아지면서 30만건 이상의 상담과 처방이 이루어졌다. 편리하고, 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