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킹보험' '불임치료보험' 출시… 금감원 업무보고
정보유출 피해의 신속 보상을 위한 이른바 ‘해킹 보험’과 불임 여성의 의료비를 지원해주는 ‘불임치료보험’이 올해 안에 출시된다. 금융당국은 불시암행검사를 통해 불건전 금융행위를 현장에서 즉시 단속하기로 했다. 금융감독원은 24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2014년 업무계획을 발표했다. 금감원은 피싱 등 신종 전자금융사기 피해를 신속하게 보상할 수 있도록 ‘피싱·해킹 금융사기 보상 보험’개발을 추진키로 했다고 밝혔다. 금감원 관계자는 “이 보험은 금융사 등 회사 고객의 전자금융사기 피해 등에 대비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