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에릭슨·BMW의 시속 170km 달리는 5G 커넥티드카
SK텔레콤이 시속 170km에 달하는 고속 주행 환경에서 5G 통신을 성공시켰다. SK텔레콤은 에릭슨, BMW그룹 코리아와 28GHz 기반 5G 시험망인 영종도 BMW드라이빙 센터에서 시속 170km로 달리는 커넥티드카가 3.6Gbps 속도로 통신하는 데 성공했다고 7일 밝혔다. SK텔레콤은 빔포밍(Beamforming)과 고속 빔트래킹(Beamtracking) 기술을 고도화해, 고주파 대역의 한계를 극복했다고 설명했다. 해당 기술은 장애물을 피하면서 해당 단말에 국한해 전파를 발송하는 5G 기술이다. SK텔레콤이 지난해 11월 최초로 선보인 커넥티드카가 대규모 5G 시험망과의 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