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세훈, 오전 일정 전면 취소…강동구 싱크홀 수습 총력
오세훈 서울시장이 25일 예정된 오전 일정을 취소하고 강동구 명일동 싱크홀(땅 꺼짐) 사고와 관련해 안전점검회의를 열어 대책을 논의한다. 오 시장은 이날 오전 중구 폐쇄회로(CC)TV관제센터를 방문할 예정이었으나, 해당 일정을 취소하고 실종자 수색과 구조 등 사고 수습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이날 예정돼 있던 대전 대덕연구단지 방문과 한국과학기술원(KAIST·카이스트) 특강 일정도 취소했다. 오 시장 주재로 열리는 회의에서는 사고원인 파악, 매몰자 수색 방안, 향후 대책 등이 논의될 전망이다. 앞서 전날 오후 6시29... [이예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