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란의 댄스파티’ 핀란드 총리, 마약 검사는 ‘음성’
연예인 등 유명 인사들과 광란의 파티를 벌인 영상으로 논란을 일으킨 산나 마린(36) 핀란드 총리가 약물검사에서 음성 결과를 받았다. 22일(현지시각) 로이터·가디언·BBC 등 외신에 따르면 마린 총리의 약물 검사 결과가 음성이라고 핀란드 총리실은 밝혔다. 핀란드 정부 관리는 헬싱긴신문을 통해 암페타민, 대마초, 코카인 등 마약에 대한 종합적인 검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검사 비용은 마린 총리가 직접 비용을 지불할 예정이다. 앞서 SNS에는 마린 총리가 핀란드 가수, 방송인, 국회의원 등 유명 인사들과 춤을 ... [임지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