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병원 간 이유 1위…‘코로나19’
지난해 우리나라에서 병원 외래 진료를 받거나 입원한 사람이 가장 많았던 질병은 코로나19로 확인됐다. 그다음 순위는 ‘치은염 및 치주질환’으로 집계됐다. 18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평원)의 다빈도 질병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외래 진료 환자가 가장 많았던 질병은 ‘U07의 응급사용’이다. 총 2213만3062명(한방 제외)의 환자가 외래 진료를 받았다. U07의 응급사용은 신종질환의 임시적 지정을 위해 사용되는 분류코드다. 지난해 코로나19 진료에 주로 사용된 것으로 알려졌다. 우리나라 국민의 약 43%가 코로나19... [이창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