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 프로바이오틱스, ‘58조원 규모’ 중국시장 진출 러시
국내 프로바이오틱스 기업들이 58조원 규모에 달하는 중국 건강기능식품 시장에 뛰어들고 있다. 업계는 중국이 전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시장인 만큼 높은 매출 성장을 이룰 것으로 기대한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헥토헬스케어, 에이스바이옴, 쎌바이오텍 등 프로파이오틱스 전문 기업들이 중국 수출 계약을 성사시켰다. 헥토이노베이션의 자회사인 헥토헬스케어는 중국 의약품 전문기업 시노메디와 유산균 ‘드시모네’ 제품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 기간은 5년 동안 이어지며 규모는 1550억원 이상이다. 양사는 드... [박선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