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경기도 안 남은 프로야구, 순위 싸움도 끝까지 간다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정규시즌 종료까지 일주일 정도만 남은 가운데, 순위 싸움은 여전히 현재진행형이다. 순위가 결정된 팀은 최하위 한화 이글스뿐, 포스트시즌 대진표는 아직도 확정되지 않았다. 최근 3년 동안 프로야구는 정규시즌 마지막 날에야 가을야구 대진표가 완성됐다. 2019년에는 시즌 막바지에 맹렬한 추격전을 펼친 두산 베어스가 NC 다이노스와 정규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끝내기 승리를 거두며 한국시리즈 직행 티켓을 거머쥐었고, 2020년에는 NC가 정규시즌 우승을 확정한 가운데 2~5위가 모두 정규시... [김찬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