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이동욱 감독 “한국시리즈 우승 트로피 선물로 드릴 것”
문대찬 기자 =프로야구 한국시리즈(7전 4승)에서 두산 베어스와 맞붙는 NC 다이노스의 이동욱 감독이 우승 트로피를 향한 열망을 드러냈다. 이동욱 감독은 한국시리즈 상대가 두산으로 결정된 13일 구단을 통해 “올 시즌 어려운 상황을 선수단, 코치진 등 구성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이겨내 정규시즌 우승까지 이뤄냈다”며 “한국시리즈에서도 마음을 하나로 모아 NC만의 야구를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팬들의 응원 소리를 홈구장에서 들을 수 없어 아쉽지만, 한국시리즈 우승 트로피를 들고 창원으로 돌아와... [문대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