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단체, “환경부, ‘생산자책임재활용(EPR)제도’ 하지 말자는 것”
최근 폐타이어 재활용 불법 사례가 사회적인 문제가 있는 가운데 ‘환경부 훈령 지침’ 세부 품목에 타이어가 빠져 보완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환경부 훈령 지침’은 지방자치단체가 조사해야 할 재활용 의무대상 제품의 종류 및 세부 품목을 적시하고 분류ㆍ보관ㆍ수거ㆍ운반 등 재활용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 있다. 하지만 타이어가 대상 품목에 빠짐으로써 폐타이어가 무분별하게 방치되고 있어 환경에 대한 사회적인 비용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27일 온누리환경연합중앙회에 따르면 EPR제... [노재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