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형 프랜차이즈 대금결제 현금만 가능...공정위 나몰라라
국민 대부분이 일상생활에서 쉽게 접하고 이용하고 있는 제과, 제빵, 커피, 치킨, 화장품 업종 프랜차이즈 가맹본부 상당수가 가맹점사업자에게 현금으로만 납품대금 결제를 유도하거나 강요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국회 강민국 의원실(경남 진주시을)에서 공정거래위원회에 자료요구를 통해 받은 답변자료인 '4개 업종별 상위 10개 업체 대금결제방식 현황'를 살펴보면 해당 39개 업체의 가맹점 수는 3만 4537개에 지난해 매출액은 11조 7111억 7100만원이었다. 이처럼 천문학적 수준의 매출액과 전국단위 지점을 두고 있는 4개... [강연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