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은미 도의원, ‘기후재난 벼멸구 피해 대책 마련 촉구 건의안’ 대표발의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오은미 의원(순창·진보당)이 4일 제41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기후재난에 따른 벼멸구 피해 대책 마련 촉구 건의안’을 대표발의했다. 이날 건의안을 대표로 발의한 오 의원은 “올해 이례적으로 9월 중순까지 폭염이 계속되면서 벼멸구가 남부지방부터 북상해 내륙까지 급속도로 확산, 전북의 경우 벼멸구 피해 추정 면적은 7187㏊로 전체 벼 재배면적(10만 4344㏊)의 6.9%에 해당된다”고 설명했다. 오 의원은 특히 “벼멸구 피해는 하루가 다르게 확산되는데도 본격적인 수확을 앞... [박용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