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옛 대한방직 전주공장 부지 개발사업 ‘총체적 위기’(하)](https://img.kukinews.com/data/kuk/image/2024/10/14/kuk20241014000077.222x170.0.jpg)
[칼럼]옛 대한방직 전주공장 부지 개발사업 ‘총체적 위기’(하)
신동빈의 롯데그룹이 비상이다. 임직원들에게 긴장감을 주고 회사의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선언적으로 발표하는 위기가 아니다. 주력 계열사들의 적자는 계속되고 있다. 롯데가 살아남기 위해서는 누적된 부채의 이자 부담을 줄이고, 방만하게 벌려온 적자사업에서 철수해야 하는 시간이 눈앞에 다가왔다. 신세계이마트와 선두를 다투던 롯데쇼핑은 e-커머스에서 맥을 못 추더니, 쿠팡에 밀린지 오래다. 적자를 이기지 못해 대형마트 부문에서 철수를 서두르고 있으며, 버티고 있는 백화점 부문도 ‘더 현대’가 일으킨 ... [김영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