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정부 복지틀 나왔다… “취약계층에 현금 푼다”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인수위)가 새 정부의 복지 청사진을 제시했다. 취약계층에 현금성 복지 지원을 강화하고 연금 개혁을 통해 지속가능한 복지체제로 전환할 계획이다. 안철수 인수위원장은 29일 종로구 통의동 기자회견장에서 ‘복지국가 개혁 방향’을 발표했다. 그는 새 정부의 복지 기조로 “고용을 통한 성장, 선순환하는 지속가능한 복지”를 내세웠다. 그는 현재 우리 사회에 대해 “우리는 4차 산업 혁명으로 인한 고용 없는 성장, 저출생·고령화로 인한 지속가능성 악화 및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김은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