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D 집중” 제약사 주총서 잇따른 ‘신약 개발’ 목표
최근 제약업계 주주총회가 활발히 개최되는 가운데 유한양행, 대웅제약, 일동제약을 비롯한 국내 제약사들은 신약 개발 등 신사업 동력을 위한 연구개발(R&D) 부문에 대한 강화를 강조하고 있다. 집중적 투자를 전개하며 신약을 통해 미래 성장을 일궈간다는 계획이다. 유한양행, 제2의 ‘렉라자’ 기획 먼저 유한양행은 혁신 항암 신약 ‘렉라자’를 통해 오는 2026년까지 매출 2조원을 달성하는 동시에 제2, 3의 렉라자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조욱제 유한양행 대표는 지난 23일 제100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ldquo... [박선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