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추위에 텐트까지 등장한 尹 탄핵 찬성 집회
윤석열 대통령의 체포영장 유효기간 마지막 날인 6일 서울 용산구 대통령 관저 인근에서 '윤석열 즉각 퇴진·사회대개혁 비상행동' 집회가 열렸다. 이날 대통령 관저 인근 도로에 모인 시민 500여명은 응원봉을 흔들며 "윤석열을 체포하라"는 구호를 외쳤다. 이들은 '내란수괴 윤석열 체포 구속', '윤석열을 파면하고 구속하라' 등 체포를 촉구하는 내용이 적힌 피켓을 들었다. 앞서 전날 오후 9시쯤 공수처는 국수본에 "윤석열 대통령 체포 영장 집행을 경찰에 일임하고자 한다"는 취지의 공문을 보냈다. 국수본은 현재 공수처... [유희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