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민 한진 사장 “아프리카에 거점 설립 검토…글로벌 거점 확장”
한진은 회사 창립 80주년인 내년 아프리카에 거점 설립을 검토하는 등 글로벌 확장에 박차를 가한다. 조현민 한진 사장과 노삼석 대표이사 사장은 10일 서울 드래곤시티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언박싱데이(UNBOXING DAY)’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같은 계획을 밝혔다. 이들은 “내년에는 올해 설립한 해외 법인을 본격적으로 가동하는 한편 새로 준비하는 법인도 있다”면서 “글로벌 네트워크의 시너지를 기반으로 해외 사업을 대대적으로 확장하고, 내년은 명실상부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갖추는 한 해가 될 것”... [김한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