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엄기천 포스코퓨처엠 사장 “탈중국 현실화, OEM사 러브콜 쇄도”
엄기천 포스코퓨처엠 대표이사 사장이 “최근 트럼프 정부 이후 배터리 공급망의 탈중국 현실화로 완성차 제조사(OEM)들의 공급 러브콜이 쇄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엄 사장은 24일 포스코퓨처엠 포항 본사에서 제54기 정기주주총회 후 이사회를 열고 “그룹 차원에서 리튬, 니켈, 흑연 등 원료 공급망을 보유하고 있는 포스코퓨처엠의 강점이 부각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포스코퓨처엠은 캐즘(Chasm, 일시적 수요 정체) 이후 미래 성장기를 준비 중이다. 리튬인산철(LFP) 양극재와 함께 전기차 대중화를 이끌 리... [김재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