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평주조 지난해 매출 308억, 역대 최고 실적 달성…전년比 34%↑
송병기 기자 = 막걸리 제조업체 지평주조는 지난 매출 308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2019년 연간 매출 약 230억원 보다 34% 가량 증가한 수치다. 지평주조 측은 “지난해 코로나19 여파로 식당, 주점 등 업소 매출이 대폭 감소한 상황임에도 젊은 세대취향을 공략한 ‘지평 이랑이랑’ 출시 등 신제품 라인업 개발과 홈술 트렌드에 맞춰 대형마트와 편의점 중심으로 채널영업을 강화한 것이 매출 증대로 이어졌다”고 분석했다. 지난 2015년 주력제품 ‘지평생쌀막걸리’의 알코올 도수를 5도로 낮춰 리뉴얼하... [송병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