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민노총 200여명 “국힘 탄핵안 동참하라” 촉구
‘보수의 심장’ 대구에서도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통과를 촉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민주노총 대구지역본부 조합원 200여명은 6일 오전 대구 수성구 국민의힘 대구시당 앞에서 윤 대통령 퇴진을 촉구하는 결의대회를 열었다. 이들은 “국민이 아닌 자신과 가족만을 지키기 위해 나라를 혼란에 빠뜨린 윤석열은 더 이상 대통령이 아니다. 이제 대통령 퇴진을 요구하는 국민들의 분노가 들끓고 있다”고 했다. 이어 “윤석열 퇴진에 반대하고 이를 비호하는 세력은 내란에 동참하는 것”이라며 ... [최태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