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도내 최초 읍·면·동 당직 폐지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가 2월1일부터 도내 최초로 55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대한 당직을 전면 폐지한다. 시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월까지 2개월간 당직 폐지 시범운영을 실시했으며 해당기간 모니터링한 결과 근무시간 이외 민원 전화를 구청으로 착신하는 방식으로도 충분히 읍·면·동 당직을 대체 가능하다고 판단했다. 또한 꾸준히 제기돼왔던 직원들의 읍·면·동 당직 폐지 의견을 고려해 공무원 노동조합과 충분한 논의 끝에 당직 폐지를 결정했다. 당직 폐지가 실시되면 평일 21시... [강종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