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한파 피해 난방 취약계층 보호에 행정력 집중
충남도가 유례없는 한파에 난방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지원 대책을 쏟아내고 있다. 도는 어려운 경제여건에 한파까지 덮치면서 취약계층이 위기상황으로 내몰리고 있다고 보고 취약계층 보호에 가용 예산을 모두 투입키로 했다. 공공요금 인상도 최대한 억제한다는 방침이다. 조원갑 충남도 자치안전실장과 조대호 복지보건국장은 30일 도청 프레스룸에서 기자간담을 갖고 보호대책을 설명했다. 동절기에 기름보일러 등 난방유로 주로 활용되는 등유값은 난방 취약계층에 큰 부담을 안기고 있다 실제 오피넷에 따르면 서... [홍석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