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코로나19, 특수병상 확보 시급
대전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특수병상 확보가 시급한 것으로 밝혀졌다. 20일 대전시에 따르면, 코로나19에 잘 감염되지 않았던 소아 확진자가 확산세와 더불어 늘어남에 따라 소아 병상 138개 중 111개가 사용되고 있어 잔여 병상은 27개 병상밖에 남아 있지 않다. 특히 2~3일에 한 번 투석을 받아야 하는 신장 질환 환자의 병상 16개는 모두 소진되어 위급한 상황이다. 코로나19 확산세가 거세지고 있음을 감안 한다면 특수 병실 확보가 시급한 상황이다. 이에 대해 지용환 대전시 보건복지국장은 "코로나19 확진자 증가... [명정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