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시가지 방치건축물 재정비
충남 당진시가 시가지에 장기간 방치된 건출물 정비를 통해 도시미관 환경개선에 나섰다. 송산면 일원에 방치된 공동주택(다세대) 용도의 건축물은 2015년 공사착수 후 건축주의 자금 부족, 경매로 인한 토지소유권 상실로 장기간 공사가 중단됐다. 이로 인해 거푸집, 노출된 철근, 콘크리트로 인한 혐오감 유발 등 도시미관을 저해할 뿐만 아니라 송산행정복지센터, 농협, 송산초등학교 등이 있는 중심 시가지에 있어 안전사고가 우려됐다. 특히, 송산초 어린이 보호구역에 인접해 건축가시설물 붕괴나 전도에 따른 안전사고 ... [이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