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도심에 ‘커플브리지’...대전 새 랜드마크 뜰까?
홍석원 기자 =대전시가 원도심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가칭)커플브리지가 완성됐다. 시는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2016년부터 추진한 커플브리지 조성 사업이 완료됐다고 17일 밝혔다.대전천 동측과 서측을 잇는 커플브리지는 동구와 중구 경계인 대전천에 길이 83m, 폭 4~6m, 사업비 30억 원 규모의 보도교로 조성됐다.2016년 5월 디자인 공모전을 거친 뒤 2018년 12월에 착공해 오는 21일 완공될 예정이다.커플브리지는 연결과 소통, 남과 여, 사람과 사람간의 만남의 공간이라는 테마를 반영한 ‘S자’형 보도교로 원형무대, 이벤트공간,... [홍석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