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e-모빌리티 배터리 공유 스테이션 인프라 구축 '본격화'
경북 경주시가 e-모빌리티 배터리 공유 스테이션 산업 기반 구축에 본격 나선다. 산업통상자원부의 전기이륜차 배터리 공유 스테이션 기술 개발·실증사업 공모에 선정되면서 국비 268억원을 확보한 것. 공유 스테이션은 배터리 충전소 대신 배터리를 다수 보유한 서비스 사업자가 리스 형식으로 충전된 배터리를 운영자에게 빌려주는 역할을 한다. 시에 따르면 경북도, 경북테크노파크, 한국생산기술연구원, 경북하이브리드연구원, 한국자동차연구원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배터리 공유 스테이션 통합 관제 허브센터 건... [성민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