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미래 성장 핵심 키워드 ‘수소’
경북 울진지역이 연이은 호재로 들썩이고 있다. 신한울 3·4호기 건설 재개, 원자력수소 국가산단 조성, 첫 철도 개통 등 3대 호재를 바탕으로 획기적인 발전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울진군이 그리고 있는 2040년 청사진은 인구 10만명, 지역 총생산 11조원이다. 수소는 미래 성장 핵심 키워드로 꼽힌다. 원자력수소 국가산단·수소도시 조성사업이 탄력을 받으면서 기대감이 높다. 죽변면 일원에 조성되는 원자력수소 국가산단은 원자력 전력을 활용, 청정 수소 대량 생산 특화기지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 6월 예... [성민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