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10월까지 충경로 도로환경 개선공사 마무리
전북 전주시 도심을 관통하는 ‘충경로’ 도로환경 개선사업이 착공 2년 5개월여 만에 완공을 눈앞에 두고 있다. 전주시는 지난 2022년부터 총사업비 184억원을 투입해 추진한 ‘충경로 도로환경 개선사업’을 오는 10월까지 모두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충경로 도로환경 개선사업은 옛 도심을 관통하는 병무청오거리부터 다가교사거리까지 충경로 구간을 보도와 차도의 구분이 없는 특화거리로 조성하는 공사로 지난 2022년 4월에 착공, 2년이 5개월이 넘는 장기간 공사가 이어져왔다. 이를 통해 전주의 ... [박용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