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 호우피해 이재민 구호물품 전달
박용주 기자 =전북도와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23일 전북도청에서 집중호우 피해 이재민을 돕기 위한 구호금품 지원식을 가졌다. 이날 열린 지원식에서는 수해 이재민 1180세대(주택피해 964세대, 생계피해 212세대, 사망 4명)에게 총 600백만원 상당의 구호금품을 추석 전에 지원하기로 뜻을 모았다. 구호물품은 각계각층에서 수해 이재민과 저소득층 지원을 위해 공동모금회로 기탁한 성금으로 구입한 물품과 대한적십자사에 기탁한 기부금품 등으로 마련했다. 지원품목은 ▴전기보온밥솥 1180개 ▴추석... [박용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