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국립극단 ‘단만극연작’ 기자간담회가 10일 오후 서울 서계동 국립극단 스튜디오에서 열렸다.
국립극단은 매해 단만극 연작시리즈를 선보이며 침체된 단막극의 중흥을 꾀하고 있다. 올해 선보이는 ‘단막극연작’은 윤호진, 박근형, 손진책 연출의 ‘새-깃털의 유혹’‘꽃과 건달과 피자와 사자’‘방문’ 3개 작품을 한자리에 모았다. 미성년자 성폭행 범죄, 환상과 현실의 경계등을 통해 인간 본연의 욕망을 다룬 ‘단막극연작’은 오는 21일부터 5월 13일까지 국립극단 소극장 판에서 공연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이은지 기자 rickonbge@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