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건강] 고대구로병원이 개원 30주년을 기념한 무료건강검진과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하고 있어 환자와 내원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4일 구로지역 어르신 300여 명을 초청해 ‘구로구 노인정대표 초청 경로잔치’가 열렸다. 이날 현장에서는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혈압 및 혈당 체크와 장수사진 촬영 서비스가 진행됐으며 유연성 증진을 위한 노인요가스트레칭 강좌도 실시됐다.
이와 함께 병원 로비에서는 환자 및 내원객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100세 건강 부스’와 ‘백세만세 캠페인’를 매일 진행하고 있다.
‘100세 건강 부스’에서는 혈압·혈당 측정 및 건강 상담이 무료로 진행되고 ‘백세만세 캠페인’ 행사장에서는 만성질환 관리법, 합병증 및 감염질환 예방을 위한 무료상담이 이뤄진다.
또한 백세만세콜센터(1661-6333, 월-금 8:30~17:30)도 운영되고 있어 만성질환 관리 및 성인예방접종 관련 실시간 전화상담도 가능하다.
김우경 고대구로병원 원장은 “개원 30주년을 기념하며 지역 어르신들을 모시게 된 것을 뜻 깊게 생각한다”며 “건강체크도 받으시고 공연도 감상하며 즐거운 시간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단비 기자 kubee08@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