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건강] 중앙대학교병원은 오는 10월 14일(월) 오후 2시부터 병원 중앙관 4층 동교홀에서 간질환 공개강좌를 개최한다.
제14회 '간의 날'을 맞아 중앙대병원과 순천향대병원이 공동으로 개최하는 이번 강좌는 ▲만성 B형, C형 간염의 치료(순천향대병원 소화기내과 장재영 교수) ▲간경변증과 간암의 치료(중앙대병원 소화기내과 김형준 교수) ▲알코올성 간염의 관리(중앙대병원 소화기내과 이현웅 교수)의 내용으로 진행되며 강의 후에는 참가자와 의료진의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될 예정이다.
이번 강좌는 간질환에 대해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모든 참가자에게 간질환 관련 소책자를 증정한다.
기타 강좌 관련 문의사항은 중앙대병원 진료협력팀(02-6299-2219)로 연락하면 된다.
한편 대한간학회는 매년 10월 20일을 ‘간의 날’로 정하고, 전국 30여개의 대학병원과 종합병원에서 대국민 건강캠페인의 일환으로 일반인 대상 간질환 공개강좌를 개최하고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단비 기자 kubee08@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