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의 마녀’ 자체 최고 시청률 경신 ‘승승장구‘

‘전설의 마녀’ 자체 최고 시청률 경신 ‘승승장구‘

기사승인 2014-12-15 10:48:55

MBC 드라마 ‘전설의 마녀’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15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4일 방송된 전설의 마녀 16회는 전국 기준 시청률 24.1%를 기록했다. 수도권 시청률은 25.9%다. 이는 지난 13일 방송된 15회의 22.4%보다 1.7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동 시간대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개그콘서트’는 시청률 15.4%, SBS 드라마 ‘미녀의 탄생’은 6.1%에 그쳤다.

전설의 마녀는 저마다 억울하고 아픈 사연을 갖고 교도소에 수감된 네 여자가 공공의 적 신화그룹을 상대로 복수에 나서는 이야기를 그린다. 배우 고두심, 김수미, 한지혜, 오현경, 하석진 등이 출연한다.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민수미 기자 mi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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