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희, 임시완에 질투 “청룡영화상에서 상 받아…미칠 것 같다”

광희, 임시완에 질투 “청룡영화상에서 상 받아…미칠 것 같다”

기사승인 2014-12-25 16:42:55

그룹 제국의 아이들 멤버 광희(26)가 임시완(26)에 질투를 드러냈다.

25일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광희와 요리사 최현석이 출연했다.

광희는 “같은 제국의 아이들 멤버 임시완이 최근 인기가 많아지지 않았냐”는 DJ 컬투의 물음에 “임시완이 청룡영화상에서 뭐 하나 받았다. 미쳐버릴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컬투가 “박형식과 임시완이 광희 얘기를 잘 하지 않는다”고 놀리자 광희는 “나도 옛날에 얘들 얘기 잘 안 했다”며 “그런데 임시완이 tvN 드라마 ‘미생’ 얘기는 한다. 난 미생 한 번도 안 봤다”고 밝혔다.

광희는 이날 최현석의 결혼 사실을 언급하며 “최현석 셰프가 중학생 딸이 있는 유부남이다. 그런데 절대 어디 가서 결혼했다고 말을 안 한다. 최현석 셰프가 유부남인 사실을 모르고 소개시켜달라는 사람이 많다. 근데 소개시켜주면 잡혀 들어간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민수미 기자 mi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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