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노을의 멤버 강균성(33)이 조현아(40) 전 대한항공 부사장과 닮은 외모를 공개했다.
19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안녕하세요’에 출연한 강균성은 독특한 헤어스타일로 눈길을 끌었다.
MC 정찬우는 강균성에게 “머리를 왜 그딴 식으로 했냐”고 물었고 MC 신동엽도 “해바라기만 붙이면 ‘미친소’다”고 말하며 강균성의 헤어스타일을 꼬집었다. 강균성은 “죽기 전에 한 번만 넘겨보자 해 한 쪽으로 넘겼다”고 이유를 밝혔다.
강균성은 이어 “한쪽까지 같이 넘겨버리면 이슈가 되고 있는 그분이랑 너무 닮아서”라며 눈을 치켜떠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는 샤이니 종현, 방송인 공서영, 노을 강균성 전우성, 가수 엔씨아가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자랑했다.
민수미 기자 mi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