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석희·러셀 크로우 인증샷 ‘꽃중년들의 만남’

손석희·러셀 크로우 인증샷 ‘꽃중년들의 만남’

기사승인 2015-01-21 12:07:58

할리우드 배우 러셀 크로우(50)와 손석희(58) JTBC 보도부문 사장의 사진이 공개됐다.

JTBC 뉴스 트위터에는 21일 “감독 데뷔작 영화 ‘워터 디바이너’를 들고 생애 처음 한국을 방문한 러셀 크로우(Russell Crowe). 어제 JTBC ‘뉴스룸’에서 그와 진솔한 대화를 나눴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이 게재됐다. 러셀 크로우와 손 사장의 다정한 모습이 눈길을 끈다.

러셀 크로우는 20일 ‘뉴스룸’에 출연해 ‘워터 디바이너’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영화 배경은 1919년이며 조슈아 코너라는 남자에 관한 이야기다. 그의 세 아들은 1차 세계대전을 위해 떠났지만 돌아오지 않았고 이에 아내는 자살했다. 세 아들의 뼈를 찾아 아내 곁에 묻어주기 위해 지구 반대편인 터키에 가기로 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라고 밝혔다. ‘워터 디바이너’는 오는 28일 개봉된다.

민수미 기자 mi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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