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휘트니 휴스턴 딸…자택서 마약 발견 ‘충격’

故 휘트니 휴스턴 딸…자택서 마약 발견 ‘충격’

기사승인 2015-02-05 05:32:55
ⓒAFP BBNews=News1

[쿠키뉴스=민수미 기자] 의식 불명 상태에 빠진 고(故) 휘트니 휴스턴의 딸 바비 크리스티나 브라운의 방에서 마약이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 연예 매체 TMZ는 3일(현지시간) 경찰이 바비 크리스티나 휴스턴 브라운의 집을 2차로 수색하는 과정에서 약물을 발견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바비 브라운을 발견했을 당시 아무것도 발견하지 못했던 경찰이 다시 집을 찾아 수색한 결과 마약을 발견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마약 발견에 대해 어떠한 대답도 하고 있지 않다.

바비 브라운 관계자는 “경찰이 마약을 발견했다고 가족들에게 이야기를 해줬다”고 밝혔다.

앞서 브라운은 지난달 31일 오전 조지아 주 로즈웰의 자택 욕조에서 의식불명 상태로 발견됐다. 남편인 닉 고든은 욕조에 담긴 물속에 쓰러져 있던 브라운을 발견해 심폐소생술을 시도했고 이후 애틀랜타 인근 병원으로 옮겼다. min@kmib.co.kr
민수미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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