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민수미 기자] 가수 문희준(36)이 특이한 주사를 고백했다.
문희준은 최근 진행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 녹화에서 연예계 생활 최초로 본인의 냉장고를 공개했다.
문희준은 “38번의 요요현상을 겪었다”며 “술에 취하면 평소 억눌려 있던 식욕이 폭발해 필름이 끊긴 채 배달음식을 시켜 먹는다”고 밝혔다.
이날 문희준은 본인의 냉장고 속 재료임에도 불구하고 전혀 기억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냉장고를 부탁해’는 출연진이 자신의 집에 있는 냉장고를 직접 스튜디오로 가지고 와 그 안에 있는 재료로 음식을 만들어 대결을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사회자 김성주, 정형돈 요리사 최현석, 샘킴, 정창욱, 미카엘 아쉬미노프, 홍석천, 김풍, 박준우, 이원일 등이 출연한다.
문희준의 냉장고는 23일 오후 9시40분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확인 할 수 있다.
mi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