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국에 따르면 과나후아토 주(州) 메사 쿠아타에서 거센 폭풍이 몰아친 들판에 벼락이 떨어지면서 이 같은 참변이 일어났다.
이번 낙뢰로 들판에서 함께 일하던 26세 여성과 어린이 한 명도 부상했다.
숨진 어린이는 세 살, 다섯 살, 아홉 살, 열네 살이라고 과나후아토 재난관리국 관계자는 전했다. 다른 3명의 사망자는 모두 여성으로 19세, 32세, 44세이다.
벼락이 내리친 메사 쿠아타는 시에라 고르다의 산악지대에 있으며 벼락사고가 잦은 곳이다.
mi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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